iPhone 14 Pro Max 개봉기 보기:
[토론토 직장인의 생활] - 일반인의 iPhone 14 Pro Max Deep Purple 개봉기
일반인의 iPhone 14 Pro Max Deep Purple 개봉기
Intro: 지난 사전예약기에서 혼자만의 쫄깃한 사전예약에 성공해 가장 첫 출시일인 9월 16일 오늘 iPhone 14 Pro Max를 수령하였다!! 원래 사람 많은 곳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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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딱히 전자기기를 아껴 쓴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어느새 지금 핸드폰을 사용한 지 꽤 되어 벌써 강산이 변하기 직전이다. 튼튼하기로 유명한 아이폰 6 시리즈여서 그런지 잔고장 한번 없이 잘 써왔지만 이제는 보내드려야 할 때가 다가옴을 느꼈다. 본능적으로 더 이상 쓰다가는 크게 한번 뻑 갈 거 같은 느낌이랄까.
사실은 그렇게 해서 새 아이폰을 기다리며 대기한지는 1년이 넘었지만 혁신이 있었던 2년 전의 아이폰 12와는 달리 작년 아이폰 13의 다소 무의미한 변신은 딱히 구미를 당기지 않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폰 14의 출시를 기다리게 된 것이다.
iPhone 14 라인 발표:
지난 9월 7일 수요일에 토론토 시간으로 오후 1시 애플에서 실시간으로 아이폰14, 애플 워치, 에어 팟 프로 2에 대한 발표 영상을 릴리즈하였다. 물론 도비는 회사에서 일할 시간이었지만 설레는 맘을 참지 못했던 나는 에어 팟을 끼고 핸드폰으로 스트리밍을 켠 채 살짝 숨겨서 몰래 그 긴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였다.
나름의 애플 환경체계를 구축해서 살아온 지 10년이 넘었지만 갓 출시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편이었던 나는 단 한 번도 사전예약 대기를 해본 적이 없었고 그것은 이번 핸드폰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연한 하늘색과 연한 보라색이 예쁜 것 빼고는 볼 게 없었던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Plus를 지나 대망의 아이폰 14 Pro라인에 대한 발표가 났을 때 나는 직감했다. 내 생애 첫 애플 사전예약 대기가 이 제품을 위한 것이라고.
그렇게 귀를 쫑긋해서 들으니 사전예약 날과 Available date가 귀에 박혔고, 프레젠테이션이 끝나자마자 공식 사이트를 들어가서 정보를 재확인하였다. 결전의 날은 9월 9일 금요일 토론토 시각 오전 8시였다.
iPhone 14 Pro Max 사전예약:
출시일에 맞춘 애플 사전예약을 해본 적이 없어 이리저리 검색하니 몇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애플 스토어 어플을 다운 받아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택배를 대비한 배송지 주소와 빠른 결제를 위한 카드 정보 등록을 마친 뒤, 원하는 스펙의 아이폰을 북마크 해두었다.
다양한 선택지 중 내가 선택한 기종은 iPhone 14 Pro Max 512G Dark Purple 였다. 카메라의 화소와 영상과 사진의 질이 좋아질수록 용량은 높아질 수밖에 없음을 직업상 잘 알고 있었고, iPhone 6 시리즈를 지금껏 사용해온 것처럼 오래오래 쓰고 싶은 욕심에 용량을 넉넉히 선택하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9월 9일 금요일 오전 7시 55분.
나름 만반의 준비로 핸드폰 애플스토어 어플과 노트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접속한 상태에서 카운트 다운을 들어갔다.
오전 8시 정각.
야속하게도 대기화면은 변하지 않았고 살금살금 불안하기 시작했다. 회사로 출근하려면 늦어도 8시 반에는 집에서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오전 8시 10분.
열심히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다 보니 어느새 제품 상세페이지로 떨어진 것을 확인하였고 최선을 다해 빠른 속도로, 하지만 정확한 선택지로 내가 원하는 옵션을 골라 눌러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오전 8시 24분.
픽업은 선택이 불가한 상황이었고 애플 자체의 할부 프로그램을 쓰기에는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상황. 출근 시간은 다가왔고 새로 발급받은 아멕스의 plan it 프로그램(자체 할부 시스템)을 떠올리며 일시불로 택스 포함 2,224.97불을 과감하게 결제하였다. 똥줄은 타는데 완료 페이지는 안 뜨고 계속 로딩 화면만 도는 가운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창을 열어 주문 내역을 확인하니
가장 빠른 9월 16일 수령으로 사전예약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9월 16일 수령 예정::
나는 전자기기에 막 관심 있는 편은 아니고 그냥 기본적으로 애플 신제품을 나름 내 목적에 맞춰 필요 및 의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도의 상식만 있기에 다른 블로그나 전문가들처럼 화려한 전문적인 글을 쓰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성공적인 첫 사전예약을 기념하기 위해 간단한 아주 일반인적인 시각에서 16일 이후 후기를 남길 예정이다.
iPhone 14 Pro Max 개봉기 보기:
[토론토 직장인의 생활] - 일반인의 iPhone 14 Pro Max Deep Purple 개봉기
일반인의 iPhone 14 Pro Max Deep Purple 개봉기
Intro: 지난 사전예약기에서 혼자만의 쫄깃한 사전예약에 성공해 가장 첫 출시일인 9월 16일 오늘 iPhone 14 Pro Max를 수령하였다!! 원래 사람 많은 곳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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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링크:
iPhone 14 and iPhone 14 Plus
iPhone 14 and 14 Plus. 6.1” and 6.7” sizes. Our best battery life. Emergency SOS via satellite. Crash Detection. Epic photos. 5 colours.
www.apple.com
iPhone 14 Pro and iPhone 14 Pro Max
iPhone 14 Pro. Introducing Dynamic Island. Vital new safety features designed to save lives. A 48MP camera for up to 4x the resolution. 4 colours.
www.apple.com
AirPods Pro (2nd generation)
AirPods Pro (2nd generation). Richer audio quality, up to 2x more Active Noise Cancellation, Adaptive Transparency and Personalized Spatial Audio.
www.apple.com
Apple Watch Series 8
Apple Watch Series 8 features temperature sensing for insights into women’s health, Car Crash Detection, and sleep stages to understand your sleep.
www.apple.com
Apple Watch Ultra
Apple Watch Ultra. Rugged and capable, with precision dual-frequency GPS, up to 36-hour battery life and three bands for athletes of all kinds.
www.apple.com
Apple Watch SE
Apple Watch SE has powerful connectivity, fitness, health and safety features and is available in three case colours. Now a better value than ever.
www.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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